[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슈퍼스타K 출신 존박에 이어 또 한 명의 시카고 엄친아가 Ment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 에 출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욱이 실제 존박의 친구다.
존박은 슈퍼스타K2에 참여, 뛰어난 노래 실력 외에도 훈훈한 외모 거기다가 늘 사려 깊은 행동으로 여성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더욱이 미국 명문대로 알려진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출신 사실이 알려지며 '엄친아' 로 또 한번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었다.
오는 2월 10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슈퍼 보컬 서바이벌 '엠보코' 에 시카고 출신의 존박 친구 '샘구' 가 참여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존박 못지않은 잘생긴 외모에 큰 키, 미국 정서 특유의 소울 넘치는 매력적인 보컬로 블라인드 오디션 현장서 단번에 시선을 끌어 모았다는 후문이다.
샘은 "존박이 슈퍼스타K 출연한 이후 함께 만나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많은 자극을 받았었다" 며 "존박이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에 섰다는 사실이 너무 부러웠다. 나 역시 무대에 서고 싶다" 며 '엠보코' 출연 동기를 전했다.
이어 존박보다 이게 좀 더 낫다는 면이 있다면 어떤 거라고 생각하나? 라는 물음에 샘은 "존박보다 키가 조금 더 크다는 것" 이라고 수줍게 밝혔다.
존박의 친구이자 시카고 엄친아 '샘' 이 블라인드 오디션서 코치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의 지목을 받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음악 팬들은 물론 존박을 사랑했던 대한민국 여심이 그를 주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엠보코' 는 오는 2월 10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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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샘구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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