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시완, 연기 비결 공개 "어머니 열혈 모니터링 덕분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시완의 자신의 연기스승이 어머니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시완은 드라마 시작 전 연기 수업을 따로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연기 지도를 따로 받은 적은 없다고 하며 "그래서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셨다"고 밝혔다.

"'다 잘하는데 미간 찌푸리는 게 거슬린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드라마 방송 후 모니터링을 하신 어머니에게 지적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시완은 "그런데 며칠 뒤 정말 감독님께서 미간 찌푸리는 게 멋있는 게 아니다"라며 지적을 받았다면서 "어머니의 그런 지적 때문에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어머니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SBS '강심장'에는 채리나가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두 달째 교제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시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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