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경 비키니 ⓒ 이보경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이보경 기자가 비키니 시위에 동참해 화제다.
지난 3일. 이보경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나와라 정봉주 하고 있습니다. 마침 직장이 파업 중이라 한가해졌어요. 그래서 노구를 이끌고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경 기자는 붉은색 계열의 비키니를 입고 스트파이트 안경을 쓰고 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특히, 이보경 기자는 가슴에 '가슴이 쪼그라들도록 나와라 정봉주'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른바 '비키니 시위' 논란은 징역 1년형이 확정돼 구속 수감된 정봉주(52)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일부 여성이 '나와라 정봉주 국민본부' 홈페이지에 비키니 차림의 응원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한편, 이 기자는 MBC 보도 제작국 시사토론팀 부장대우, 법무저작권부 부장대우, 보도국 보도제작 1부 부장대우를 거쳐 현재 보도국 라디오 뉴스부 부장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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