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03 21:49 / 기사수정 2012.02.03 21: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안내상이 호랑이 연고 때문에 봉화까지 내려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보건소 간호사가 마음에 들어 호랑이연고를 주었다가 다시 찾는 안내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내상은 물건을 들던 도중 부상을 당했고 계상이 있는 보건소에서 치료했고 보건소에 있는 임 간호사를 마음에 들어 했다. 치료를 마친 다음날 내상은 중국출장에서 호랑이 연고 두 개를 구매했다.
이어 내상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마음에 들어 했던 임 간호사에게 호랑이 연고 두 개를 선물했고 그 사실을 승윤에게 들은 유선은 호랑이로 빙의했다. 유선은 임 간호사에 준 호랑이 연고 두 개를 당장 되찾아 오라고 했고 난감해 하던 내상은 어쩔 수 없이 보건소에 찾아가 어렵게 호랑이 연고 한 개를 되찾아 왔다.
하지만, 유선은 한 개 남은 호랑이 연고마저 되찾아오라고 했다. 결국, 내상은 임 간호사가 부모님에게 전해준 호랑이 연고까지 찾으러 봉화에 내려가 수소문 끝에 호랑이 연고를 되찾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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