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 최장수 부부'가 화제다.
광저우 일간지인 양청완바오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깊은 산골에 사는 양정종-진지펀 부부는 올해 각각 109세, 106세로 이 두 사람의 나이를 합치면 무려 215세에 달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 최장수 부부는 각각 19세, 17세가 되는 때에 결혼해 89년간 2남 4녀를 낳았다.
또한, 부부의 큰아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둘째 아들은 올해 61세 인것으로 알려졌으며 손자 14명, 증손자 10명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진지펀 씨는 "그저 매일 일하고, 가족 모두 화목하며, 살면서 맞닥뜨리는 많은 일에 조급해하지 않고 마음을 편히 가지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진지펀 씨는 "남편은 이제 귀도 어둡고 눈도 어두운데, 싸울 일이 어디 있겠냐"며 화목한 가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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