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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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심리치료 고백, 유세윤 우울증 고백에 "충분히 공감돼"

기사입력 2012.02.02 01:52

방송연예팀 기자


▲김구라 심리치료 고백, 선배로서 위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사 심리치료를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유세윤의 절친 개식스가 출연해 '유세윤 기살리기 특집'을 꾸렸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우울증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고 한 순간 유상무, 장동민 등의 분위기도 숙연해졌다.

이 때 선배 김구라는 "2년 전 아내와 심리치료를 받은 적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다.

힘들어하는 유세윤을 위로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들춰낸 김구라는 "나도 10년을 매일 일했다. 어느 순간 공허한 때가 온다"며 "그럴 때 친구들 도움을 얻거나 심리 치료하는 사람들 도움 받으면 좋은 것도 있다"고 조언했다.

유세윤의 절친한 친구들인 유상무, 장동민은 유세윤이 상당히 힘들어하는 것을 걱정했다. 친구들의 말에 유세윤 또한 솔직한 심리상태를 털어놨고 눈물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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