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인천 월미도 비보이 활동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월미도 비보이로 활동하던 시절을 공개했다.
홍인규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불우했던 어린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홍인규는 "어렸을때부터 집이 어려워 신문, 우유 배달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제가 바로 괭이부리말 출신이다"라고 전했다.
인천 월미도에서 비보이로 활동했다는 홍인규는 "할머니가 파지를 주워 팔아서 모은 돈으로 샀던 금 10돈을 훔쳐 비보이 대회에 나가기 위한 팀복을 샀다"고 밝혔다.
이어 홍인규는 "다행히 대회에서 1등을 해서 상금으로 할머니의 금을 몰래 그대로 돌려드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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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