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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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한가인, 김수현 몸에 손댄 죄로 밀실에 갇혀 '눈길'

기사입력 2012.02.01 22: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한가인이 김수현에게 정체를 들켰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9회에서는 한가인이 인간부적이 되어 이훤(김수현 분)의 침소를 지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월(한가인 분)은 이훤을 이마에 손을 댔고, 이훤은 대체 정체가 무엇이냐며 "사람도 아닌 자가 감히 나의 몸에 손을 댄것이냐"냐고 다그쳤다.

이어"저 여인을 당장 권 밖으로 내치거라"라고 크게 화를 내며 "뭐하느냐 어명이 들리지 않느냐"고 소리쳤다.

결국, 신하는 "네 이년, 감히 옥체에 손을 대다니. 이년을 당장 밀실에 가두거라"라고 명령했다.

이에 성수청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은 "명령을 멈춰주시옵소서"라고 반대했다. 이어 "이 아이는 성수청을 무녀로 신법으로 다스릴 겁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왕의 옥체를 범한 사람을 어찌 신법으로 다스린단 말이냐"며 월을 가두고야 말았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빨리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봤으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은 이훤에게 하루 빨리 원자를 봐야한다면서 양명군과 멀어질 것을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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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가인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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