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민호가 지상파 방송을 통해 일본 시청자들과 만난다.
1일 일본 한류 매체 '와우 코리아'에 따르면 이민호가 출연한 2작품이 같은 시기에 일본의 지상파에서 방송된다.
일본 만화 원작으로 최고 20.5%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시티헌터'가 오는 6일부터 후지TV에서 '시티헌터 in SEOUL'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
또한 16일부터는 '개인의 취향'이 TBS에서 방송된다.
두 방송은 모두 후지TV '한류 알파'와 TBS '한류 셀렉트'라는 한류 방송 포맷을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방송되며 방송 시간은 각각 오후 2시와, 오전 10시다.
해당 방송들은 한류 팬 위주의 방송이지만, 장근석을 한류 스타로 만든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도 '한류 알파'를 통해 처음으로 일본에 방송되는 등 현지 한류 붐에 어느 정도 일조를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이민호·박민영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