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01 01:15 / 기사수정 2012.02.01 01: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배우 이민호가 MBC 수목 드라마 '해품달' 촬영 시 질투가 났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민호는 "'해품달' 촬영 시 김유정-여진구 커플에게 질투가 났었다"고 고백했다.
이민호는 "김유정양이랑 예전에 '구미호 : 여우 누이던'에서 서로 사랑하는 역할이었었다"고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이민호는 "그뿐만이 아니라 그때 김유정양과 키스신 촬영도 했었는데 나는 첫 키스 상대여서 굉장히 횡설수설했으나 유정이가 리드해 촬영을 끝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 김유정에게 8년 뒤에 같이 성인물을 찍자고 하며 간접적으로 고백했으나 '해품달' 촬영 때 여진구와 같이 담요도 쓰고 과자도 먹으며 나를 소외시켜 질투가 났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국의 아이들' 시완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심장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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