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01 00:07 / 기사수정 2012.02.01 00: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중학생 때까지 오줌을 못 가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수근은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오줌을 못 가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어린 시절 아버지 손에 자랐다"며 "자다가 눈을 뜨면 친척집에 맡겨지곤 했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 나이에 항상 불안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친척집을 전전하면서 신경을 쓰다 보니 초등학교 때부터 두통약을 달고 살았다. 지금도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자꾸 머리가 아프다"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의 아버지와 친형이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수근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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