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기린예고의 기숙사 입방식 파티가 열렸다.
3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2회에서는 기린예고 학생들이 입방식 파티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리안(박지연 분)이 기숙사 문을 열자마자 학생들은 '롤리폴리' 춤을 추며 본격적으로 댄스배틀을 시작했다.
이어 '내가 제일 잘나가'로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고, 기숙사는 흥분의 도가니 상태가 됐다.
이에 안태연(최여진 분)은 양진만(박진영 분)에게 재밌다며 재밌게 구경을 했고, 다음에 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양진만은 "저게 하이라이트죠. 춤추고 삥 뜯기"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 학생들은 서로에게 달려들어 "공연을 봤으면 공연료를 내야지. 특별히 할인해 줄게"라며 물건을 뺏는데 혈안이 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순간 돌변하는 아이들 모습에 너무 웃겼어요", "진짜 다들 실력이 장난 아닌 듯", "내 물건 몽땅 줄 테니 저도 파티에 끼워주시면 안되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숙사 방이 없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퇴실을 당한 가운데 성적이 좋은 신해성도 명단에 올라 항의하다 자신이 공부특기자로 들어온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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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린예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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