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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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전광렬, 청와대서 쫓겨날 위기에 격분 "이대론 안 죽어"

기사입력 2012.01.31 22: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청와대에서 쫓겨날 위기를 맞고 격분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20회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청와대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양 국회의원을 거쳐 청와대에 입성한 철환은 비서 수혁(이필모 분)을 옆에 두고 줄곧 각하를 모셔 왔다.

하지만, 각하의 동향으로 각하의 신임을 받고 있는 중앙정보부의 김부장(김병기 분)과 대립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됐다.

김부장을 공격하려고 미진(이휘향 분)을 건드린 일이 잘못되면서 오히려 철환이 국회의원직으로 전락할 상황에 놓인 것.

김부장에게 제대로 한 방 먹은 철환은 "나, 이대로 안 죽는다. 지금의 이 치욕과 수모 천 배 만 배로 되갚아줄 거다"라며 강한 분노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상택이 기태를 쓰러트리기 위한 방책을 모색하다 정구(성지루 분)에게 접근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김병기, 이필모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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