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31 21:23 / 기사수정 2012.01.31 21: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이종석이 쿠키 한 판을 싹쓸이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윤계상에게 가져다줄 쿠키 한 판을 싹쓸이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원은 계상에 가져다줄 쿠키를 만들고 있었다. 때마침 종석이 지원의 집을 방문했고 쿠키를 만들고 있는 지원을 발견했다. 종석은 지원이 계상에 줄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질투심이 폭발했고 지원이 전화를 받으러 간 사이에 놓여 있던 쿠키 한판을 다 해치웠다.
하지만, 깜짝 반전이 숨어 있었다. 종석은 계상에 가져다줄 쿠키를 다 해치웠다는 성취감에 차 있었으나 지원은 "한판 더 구웠다"며 오븐에서 쿠키 한 판을 더 꺼내는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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