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7

6000칼로리 아침식사…'죽음의 메뉴'라 불리우는 음식

기사입력 2012.01.31 17:26 / 기사수정 2012.01.31 17:27

온라인뉴스팀 기자


▲6000칼로리 아침식사 ⓒ 영국 데일리메일 / 사진 ☞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국에서 무려 6000칼로리 달하는 아침식사 메뉴가 등장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노퍽주 그레이트 야머스의 한 식당의 아침식사 메뉴를 전했다.

이 메뉴 한 접시에는 베이컨과 소시지가 각각 12개, 달걀프라이 6개, 푸딩과 버터 바른 빵, 토스트와 튀긴 빵이 각각 4조각, 해시브라운 2조각과 계란 8개, 치즈와 감자를 섞어 만든 오믈렛이 담겨있다.

여기에 감자튀김과 버섯, 콩과 토마토가 곁들여진다. 이 6000칼로리는 한 사람이 3일 동안 섭취할 정도의 열량이다.

이 '죽음의 메뉴'의 가격은 15파운드(약 2만6000원)이지만 혼자서 한 시간 내로 접시를 비우면 공짜다.

식당 측은 이 메뉴를 만든 이유에 대해 "단지 재미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고열량의 메뉴의 섭취는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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