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승기(25)가 아야세 하루카(26)에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30일 일본 진출을 앞두고 현지에서 기자 회견을 연 이승기가 같은 작품에서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글래머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를 지목한 것
3일 일본 스포츠닛폰은 "이승기, '기회만 있다면' 아야세 하루카와 러브스토리 열망'이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49.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배우로도 유명한 것에 대해 이날 이승기에 연기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현지 기자의 "일본에서의 러브 코메디는 어떤가"는 질문에 이승기는 "기회가 있으면 꼭 해보고 싶다"며 함께 출연하고 싶은 여배우로 아야세 하루카를 주저 없이 꼽았다.
또한 이승기는 일본의 음악을 칭찬하며, "함께 공연하고 싶은 가수는 록 밴드 'ONE OK ROCK'과 구보타 도시노부"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3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연애 시대'를 발매하며, 6월 1일 1만 4천석 규모의 일본 부도칸에서 공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아야세 하루카·이승기 ⓒ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