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태성이 이보영의 피임약 복용에 서운해 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박현주 극본 / 주성우 연출) 마지막회에서는 형도(천호진 분)이 재미(이보영 분)를 위해서 자신의 불행을 택했지만 재미가 형도의 불행을 막기 위해 약혼식을 포기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재미가 형도의 불행을 막기 위해 약혼을 포기했지만 형도가 차에 치어 혼수상태에 빠졌고 2년 후가 지났다.
재미와 태성은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하여 같이 침실에 있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태성은 재미에게 모닝키스를 하고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의 편지를 몰래 가방에 넣는 도중에 피임약을 발견해 깜짝 놀랬다.
그는 "어떻게 이런 거를 상의 안하고 먹을 수 가 있어요? 일종의 파트너 기만이예요. 우리 언제 축구단 만드냐구요. 나인지 죽집 인지 선택해요."라고 말해 사랑스런 질투를 했다.
한편 마지막 회에서 형도가 차에 치어 혼수상태에 빠졌지만 2년 후에는 병원의 원장으로 의료봉사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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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정만만세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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