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더블에이 호익, 댄스요청에 진땀 뻘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신인가수 호익(더블에이)이 댄스요청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

2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스노레이스 편이 전파를 탔다.

<출발드림팀 시즌2>에 첫 출연한 호익은 MC 이창명이 PR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며 댄스를 요청하자, "준비해 온 것이 없다"면서 난감해 했다.

이에 선배가수 상추(마이티마우스)는 "캐릭터가 독특하다. 아까 보니까 인사를 안 하는 것 같더라"며 호익을 당황하게 했다.

또 쇼리(마이티마우스)는 셔플댄스부터 정체불명 퍼포먼스까지 지치지 않는 열정적인 춤사위로 호익에게 몸소 시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데뷔한 지 갓 2달이 된 호익은 선배님들의 성화에 쑥스러운 얼굴로 발걸음을 옮기더니 음악에 맞춰 넙죽 절을 하고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댄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호익의 깜짝 퍼포먼스를 본 선배 출연자들은 열심히 하는 호익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리키김,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이주현, 여홍철, 정범균, 이상호,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팀, 송영길, 김규종, 노라조(조빈, 이혁), 마이네임(세용, 건우), 성대현, 호익(더블에이), 시호, 최성조, 박재민이 출연했다.

[사진=호익, 상추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