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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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YG에 "개그맨 모집은 안 하나?" 욕심 내비쳐 '폭소'

기사입력 2012.01.27 16:20 / 기사수정 2012.01.27 16:20

방송연예팀 기자

▲정형돈 "YG 개그맨 모집은 안 하나?" ⓒ XT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욕심을 내비쳐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 코너에서는 아이돌이 직접 뽑은 '간디작살! 럭셔리 포스 명품돌' BEST10을 선정했다.

BEST10 순위에는 JYJ 재중, 소녀시대 제시카, 빅뱅 탑, 원더걸스 소희 등이 올랐으며 1위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MC 정형돈은 이 코너에선 매번 1위 주인공에게 축하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데, MC 정형돈은 1위로 선정 된 지드래곤의 연락처를 몰라 YG엔터테인먼트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지드래곤은 자주 본다. 만나면 1위 소식을 꼭 전하겠다. 빅뱅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정형돈은 "혹시 YG에서는 개그맨 모집은 안 하느냐? 내가 아직 소속사가 없다. 대신 YG 소속이라고 어디 가서 얘기 안 하겠다"며 YG엔터테인먼트에 욕심을 내비쳤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사장님께 말씀드려 보겠다"라며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의 YG 욕심발언이 담긴 '주간 아이돌'은 28일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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