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권혁재 기자] 26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경기에서 미녀군단 현대건설의 숨겨진 이세윤(29) 얼짱 통역사가 경기장에 도착해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를 1시간여 앞둔 이세윤 통역, 한 종편 채널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이게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어요~~ 제게 인터뷰까지,,,'
공식적인 연습시간,,, 네트 옆에서 공도 줍고, 선수들의 연습을 지켜보며 박수도 쳐주고~
공바구니에서 선수들에게 공을 하나씩 건네며 하이파이브~~~~,
경기전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의 지시를 용병 브란키차에게 전달~~~ '이게 본업이에요~',
브란키차가 언제 찾을지 몰라 항상 브란키차 옆에 찰싹~~~,
경기중 작전 타임이 되면 벤치에서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타올을 들고,
'브란키차 어서와~,,,
작전 타임에 감독님 지시를 잘 전달하기 위해....집중.....또 집중~!
경기중에는 벤치에서 선수들 플레이를 보며 박수치고 응원하고~~~ '바쁘죠?'
이상 경기장에서 본 현대건설 숨은 얼짱 통역사 이세윤씨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