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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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가요계 컴백, 4년만에 팬들과의 약속 지켜 '뭉클'

기사입력 2012.01.26 15:09 / 기사수정 2012.01.26 15:42

방송연예팀 기자


▲신화 컴백 '화들짝' ⓒ 신화컴퍼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4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인기그룹 신화가 CJ E&M과 손잡고 3월 중순께 10집을 발표, 3월 24-25일 에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1998년 3월 데뷔한 신화는 2008년 3월 체조경기장에서 10주년 공연을 연 뒤 일부 멤버들이 군 복무를 하며 4년간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공연에서 신화 멤버들은 "여섯 명으로 시작했으니 여섯 명으로 끝낼 것"이라며 만남을 기약했었다.

이미 신화는 지난해 여섯 멤버들이 출자하고 에릭과 이민우를 공동 대표로 내세운 신화컴퍼니를 설립했다. CJ E&M은 음반 유통 및 서울과 일본 공연을, 신화의 상표권을 보유한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신화의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화는 이미 2011년 하반기부터 앨범 제작 준비 단계에 들어갔으며, 현재 멤버들은 녹음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컴백 공연은 3월 24일 신화의 데뷔 14주년을 겸해 신곡과 기존 히트곡을 포함한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화의 본격적인 활동은 3월 제대를 앞두고 있는 멤버 이민우의 복귀 후 이뤄질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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