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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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장동민, "김준호 두피에 모낭충 있다" 폭로

기사입력 2012.01.26 07: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김준호 몸에 모낭충이 있다고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동민의 선배 개그맨 김준호에 대한 모낭충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김준호가 굉장히 더럽다고 하던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한번은 '개그콘서트' 녹화할 때 권진영이 '불만제로' 촬영차 온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두피건강 체크를 위함으로 장동민은 "김준호의 두피를 확인하자마자 권진영이 소리를 질렀다. 확인해 보니 화면으로 꿈틀거리는 벌레가 잡혔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나도 그런 벌레가 있는지 몰랐다"며 "모낭충이라고 하던데 나처럼 숱이 많은 사람들은 다 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모낭충은 가축이나 사람의 머리나 얼굴에 기생하면서 피지와 노폐물로 영양분을 섭취하는 진드기류 기생충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호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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