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스' 김대희, "선배라고 무조건 사지 않아"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식스' 김대희가 짠돌이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식스가 출연해 짠돌이로 유명한 김대희에 대한 폭로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선배의 권위는 지갑에서 나오는 거다"라며 개식스 멤버 김대희에게 충고했다.

이에 김대희는 "선배라고 무조건 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더라도 사다리 타기를 하는 등 재미있게 해야 된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유상무는 "어느 날 연습을 하는데 김대희가 '지각하면 벌금이다'라고 정하더니 그 벌금을 걷어서 자기가 가졌다. 그리고 그 돈으로 밥을 사더라"고 폭로했다.

한편, 개식스는 한 케이블 채널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개그맨 6명을 한꺼번에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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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세윤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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