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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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돌돌싱 발언' 남자 4호에 관심 "급호감 됐다"

기사입력 2012.01.26 01: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1호가 자신에게 돌돌싱 발언을 했던 남자 4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21기 '돌싱 특집'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같은 아픔을 안고 있는 12명의 돌아온 싱글들이 다시 한 번 짝을 찾기 위해 사랑의 레이싱을 펼쳤다.

여자 1호와 만나면 돌돌싱 된다던 남자 4호가 여자 1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아침부터 그를 위해 커피를 내려 직접 갖다주며 "화장 안 한 얼굴이 더 예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역시 사람은 다 하루는 봐야 하는구나"라며 "여자 1호님이 생각하는 게 서민적이고 사소한 돈도 아껴쓰는 소박한 그런 게 마음에 드는 것 같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여자 1호 역시 "자기 소개 이후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며 심경의 변화를 털어놨다.

남자 4호는 여자 1호와 손을 잡고 데이트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은 시장을 돌며 부둣가에 앉아 회를 먹었다.

데이트 이후 여자 1호는 "급호감 됐다. 역시 사람은 말을 많이 해 봐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자 4호가 캐나다에 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긴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5호가 마음대로 사람을 좋아할 수 없게 됐다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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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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