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희, '해품달' 속 노안 논란 해명 ⓒ MBC 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송재희가 최근 불거진 노안 논란에 대해 재치있게 해명했다.
송재희는 현재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아역 허염 역을 맡았던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에 이어 성인 허염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러나 문제는 아역 허염과 성인 허염이 상반된 이미지를 갖고 있어 많은 이들 사이에서 노안 논란이 일고 있는 것.
이에 송재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
twitter.com/songjaeheehee)에 "해품달의 '염'입니다. 누이가 갑작스럽게 죽고… 당시 충격에 어머닌 정신을 잃으셨고, 저는 유배를 다녀오고 또 바로 아버지까지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저만 노안이 진행된걸 모르고 있었습니다"고 재치있는 해명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송재희의 허염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십쇼"라며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재희 노안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센스쟁이", "멋진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내가 염이었다면 폐인 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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