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폭발 영향 경고 잇따라 ⓒ NASA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태양 폭풍 발생 영향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미국 해양대기국(NOAA)는 "플레어로 인해 방사능을 다량 방출하는 태양 폭풍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또한 이번 태양 폭발 영향으로 인해 방출된 방사능 미립자가 지구 자기장에 영향을 미칠 것을 경고했다.
또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4일 태양 폭풍 발생과 관련 "북극의 고위도 지역 국가들에서 통신두절 현상 등이 뚜렷해질 수 있다"고 태양 폭발의 영향을 경고했다.
이에 일부 항공사는 이번 태양 폭발 영향 경로로 인해 고위도 지역을 지나는 항공 노선을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북극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들은 태양 폭풍 발생으로 경로를 우회하게 되며 우주선 또한 발사를 미루게 된다.
한편, 태양 폭발로 인한 지자기 폭풍은 코로나 질량 방출 혹은 태양 플레어 등이 발생한 뒤 발생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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