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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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정우성, 장항선에 무죄라며 '눈물의 고백'

기사입력 2012.01.25 10:31 / 기사수정 2012.01.25 10: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정우성이 장항선에게 울부짖었다.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속 강칠(정우성 분)이 민식(장항선 분)에게 처음으로 16년 전 살인 누명사건을 두고 자신이 무죄라고 울먹였다.

지난 15회에서 민식이 쏜 총에 맞은 강칠은 민식의 범죄를 증명하기 위해 대질심문을 했다. 마주앉은 강칠은 민식에게 16년 전 민호 살인사건을 두고 무죄라고 말하며 울부짖었다.

24일 방송된 16회에서 강칠은 12년을 살인누명으로 폭행사건 누명으로 4년, 총 16년을 억울하게 감방생활을 해야 했던 과거에 이어 또 다시 찬걸의 음모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누명을 쓰고 감방생활을 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이런 상황에서 강칠은 그간 억울하게 짓눌려 왔던 심정과 시한부 판정을 받고, 또 한 번 누명을 써야 하는 현실에서 살인사건의 피해자 가족이었으며 자신을 가장 믿어 주지 않던 민식에게 억울함을 토로한 것이다.

시청자들은 "강칠이 울 때 같이 울었어요. 강칠 불쌍해요. 또 다시 누명을 쓰게 될까요?"라고 말해 그의 운명을 안타까워했다.

또, 이날 대질심문에서 민식은 강칠을 쏘지 않았다 하고, 강칠은 민식이 쏘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랑하는 지나를 위해 위증을 하며 사건에 대한 전말은 결단 지을 수 없는 상태로 남았다. 월, 화 밤 8시 45분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항선-정우성 ⓒ JTBC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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