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한혜진이 대형 버스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장면의 사진이 공개되어 팬들의 가슴을 쓸어 내리게 만들었다.
'한혜진 강심장' 이라는 제목과 함께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이 사진에는 한혜진이 대형 버스를 두 손으로 다급하게 막는 것도 모자라 차도 한 복판에서 양팔 벌려 저지하고 있는 위험 천만한 상황이 담겨져 있다.
그러나 이는 JTBC 화제의 의학드라마 '신드롬' 속의 한 장면으로 환자의 목숨을 살리려는 이해조(한혜진 분)의 열정이 빚어낸 상황이라는 제작사의 설명이다,
실제 한혜진은 뜨거운 가슴을 지닌 신경외과 의사 역할을 위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실내 외의 어떤 촬영에도 단 한번의 불평 없이 언제나 진지함과 긍정적인 모습으로 제작진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는 진짜 '힐링' 닥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드라마 '신드롬' 속에서 한번 암기한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 '이해조'역으로 분하여 따뜻한 가슴을 지닌 소년 같은 엄친아 '차여욱'(송창의 분), 테리우스와 같은 마성의 매력을 지닌 천재의사 '강은현'(박건형 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2012년 명품 의학드라마의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설날 연휴까지 반납하고 한창 촬영에 매진 중인 의학 드라마 '신드롬'은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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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혜진 ⓒ 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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