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아저씨 "월급 63만원 받고 19년 8개월 일했다" ⓒ MBC 화면 캡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통아저씨'로 유명했던 이양승 씨가 과거 자신의 월급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 설특집 '쇼킹 기인 열전'에는 가수 이박사, 요기 다니엘, 통아저씨, 개그맨 정동남, 개그우먼 전영미,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통아저씨는 이날 "한 회사에서 19년 8개월을 일했지만 월급이 너무 적었다. 당시 월급 63만 원으로는 생활이 힘들어서 묘기를 연습하기 시작했다"고 과거사를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을 공부시켜야 했다. 누가 가르쳐주진 않았지만 하나하나 하다 보니 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통아저씨는 자신의 딸과 함께 다양한 묘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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