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소름 끼치는 최현우 마술에 '집단공황상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마술사 최현우의 소름 끼치는 마술이 펼쳐졌다.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설날 특집으로 전설의 기인들이 총출동해 '쇼킹 기인 열전 스페셜'로 꾸며졌다.

최현우는 '기네스 열전' 코너를 통해 스튜디오 현장에서 맛보기 마술로 멘탈 마술(사람의 심리를 읽는 마술)과 동전 마술을 선보였다.

특히 동전 몇 개와 투명한 유리 테이블을 이용한 동전 마술은 전 출연진들을 집단공황상태에 빠지게 할 정도로 놀라웠다.

전 출연진이 돌아가면서 직접 유리 테이블을 들고 동전 마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헛수고였다.

이에 최현우는 "이렇게 의심 많은 분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모두의 의심을 받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술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이양승, 이박사, 정동남, 박영준, 전영미,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최현우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