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아이돌 최강 능력자는 누구?' 이목 집중

▲설특집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2010년 추석 특집을 시작으로 4회 째를 맞이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가 24일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는 남녀 아이돌 가수들이 다양한 운동 종목을 겨루는 예능 오락 프로그램으로 명절 때 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김제동, 오상진, 붐, 슈퍼주니어 이특, 윤여춘 육상 해설위원, 정부광 수영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았다.

국내 아이돌 가수, 연기자, 개그맨 등 약 150여명 (비스트, 포미닛, 티아라, 미쓰에이, 애프터스쿨, 다비치, 씨스타, 지나, 앤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엠블랙, 시크릿,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 에이핑크, 레인보우, 장동민, 유상무 등)이 참가해 불꽃튀는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종목은 50m 달리기, 50m 허들, 높이뛰기, 경보 릴레이, 400m릴레이 등 육상 경기와 지난 대회에서 제외되었던 수영(50m 자유형)이 추가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체육돌의 자리를 지켜오던 아이돌들을 긴장시킨 신생 아이돌이 등장해 화제다. '육상돌'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씨스타 보라를 능가하는 강력한 '육상돌'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아이돌 육상 최강자를 가릴 '제4회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는 24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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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