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최종 순위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박완규가 1위를, 윤민수가 명예졸업을, 테이가 최종 탈락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12라운드 2차 경연에서 '하망연'을 부른 박완규가 1위를 차지했다.
1차 경연에서 7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인지도가 없던 선곡으로 걱정을 샀던 박완규는 "마음이 아프다. 이 노래로 제 삶을 버텨왔던 시간들이 있다"며 "청중평가단 여러분이 이 부분을 인정해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걸어서 하늘까지'를 부른 김경호가 2위를, '잊지말아요'를 부른 윤민수가 3위를, '애인있어요'를 부른 거미가 4위를, '미련한 사랑'을 부른 신효범이 5위를, '이등병의 편지'를 부른 적우가 6위를, '내 생에 봄날은…'을 부른 테이가 7위를 차지했다.
1차경연 4위-2차경연 3위로 명예졸업에 성공한 윤민수는 "이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1, 2차 경연 합산 결과 최종 7위로 테이가 경연 첫 주에 탈락하고 말았다. 테이는 "사실은 7위 할줄은 몰랐다"며 "반성해야 되는 시기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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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