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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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日 활동 매진 '설 연휴 반납'

기사입력 2012.01.20 13:2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애프터스쿨이 설 연휴에도 방송 및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됐다.

오는 25일, 세 번째 일본 싱글 'Rambling Girls'를 발매하는 애프터스쿨은 각종 방송 및 프로모션과 미공개 광고 촬영을 소화할 예정이며 연이어 정규앨범이 발매되고 투어 콘서트가 개최되는 등 올 상반기 대부분의 시간을 일본에서 보낼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2개의 싱글을 발표하며 일본에 첫 발을 내딛은 애프터스쿨은 시부야를 상징하는 대표적 빌딩 '시부야 109'와 콜라보레이션을 맺었고,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이 건물의 옥외 대형 광고판을 장식했다. 이에 관계자는 "현지에서 모델 섭외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귀뜸했다.

애프터스쿨은 이미 모델로서의 매력을 뽐내며 멤버인 '나나'가 2011년에 개최된 '2011 걸스 어워드(Girls Award by CROOZ blog 2011 AUTUMN/WINTER)'의 4개 브랜드 패션무대에 올랐던 바 있고 이번 '2012 걸스 어워드(MBC Kiss KOREAN INTERNATIONAL STYLE SHOW Supported by Girls Award)' 역시 애프터스쿨이 공연뿐만 아니라 모델로서도 참가하게 된다.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는 "며칠 전 애프터스쿨이 3주년을 맞이했다. 3년 만에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게 되다니 꿈꿔오던 것이 이루어져 기쁘다. 열심히 해서 최정상에 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3월 8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3개 지역을 순회하는 첫 단독 투어 콘서트 'Playgirlz'를 개최한다.

[사진 = 애프터스쿨 ⓒ 플레디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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