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이의 스마트폰 게임 리뷰 - 블루지앤씨 '카툰워즈'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운 고민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선택과 소개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이해와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오늘 소개할 모바일게임은 블루지앤씨의 '카툰워즈'다.
■ '카툰워즈'는 이런 게임
'카툰워즈'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그 이름값을 논하지 않을 수 없다. 국내외 시장에서 인지도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한 유명세를 떨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의 유명세와 달리 국내 시장에는 최근부터 서비스 되고 있기에 게임을 기다려온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게임은 한국 모바일게임 최초로 북미지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및 전체 어플 인기 1위를 기록한 디펜스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카툰워즈' 3개 시리즈의 원작이기에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 간단한 조작만으로 즐기는 세계적인 디펜스게임
'카툰워즈'는 쉽게 익힐 수 있는 조작과 간단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모바일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게임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지 않기에 세계적인 모바일 디펜스게임을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더욱 돋보인다.
게임은 횡스크롤로 전개되는 화면에서 아군에게 진격하는 적들을 물리치며 적진을 부수는 방식이다. 아군은 기본 방어 무기로 강력한 활을 갖고 있으며 마나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유닛을 진격시킬 수 있다.
유닛 마다 각기 다른 공격력과 방어력, 속도를 갖고 있기에 나타나는 적에 따라 유저의 취향에 따른 배치와 운용으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즐길 거리 탑재한 풍부한 콘텐츠 돋보여
유저가 운용하는 8가지 종류의 유닛은 각각 14개의 레벨업과 3단계 진화 시스템을 갖췄다. 따라서 레벨 업을 통한 수십여 개의 새로운 유닛을 만나는 볼거리와 다양한 기술 업그레이드는 유저 스타일에 맞는 부대 육성이 가능하기에 독창적이고 전략적인 게임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아군 유닛의 이동 방향을 정하는 기본 조작은 화면 터치 또는 스마트폰의 틸팅을 활용한 기울임으로 가능해 게임의 속도감을 더해준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
game@xportsnews.com)
김성도 기자 titokim@gamev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