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옥에 티, 커피녀 등장…"조선시대 시간여행자?"

▲'해품달' 옥에 티…커피녀 등장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웃지못할 옥에 티가 발견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 5회에서는 세자빈으로 간택된 연우(김유정 분)가 흑주술에 의해 죽어가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오빠 염(임시완 분)이 동생을 걱정하며 피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염이 말을 타고 피병을 떠나게 되는 장면에서 뒤로 한 여성이 커피를 든 채 서성이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단발머리에 어두운 색깔의 코트를 착용한 이 여성은지나가던 관광객임을 짐작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시대의 커피 든 차도녀 등장?", "조선시대 시간여행자인가보다", "해품달 너무 재밌는데 자꾸 이런 옥에 티가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에서는 화면에 스태프들의 모습이 나오는가 하면 한복 아래로 두꺼운 재킷이 비치는 등 옥에 티가 발견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