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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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자장면 굴욕, 웃음 폭탄 "천한의 여치가 주워먹다니"

기사입력 2012.01.18 00:57

방송연예팀 기자


▲정려원 자장면 굴욕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정려원이 자장면 굴욕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재벌가의 손녀딸 여치(정려원 분)가 자장면 굴욕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치는 유방(이범수 분)과 함께 도피 행각을 벌이며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쓰레기 장에서 헌 옷을 주워입는 등 망가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굶주린 여치는 피자집 앞 유리창 너머로 손님들이 피자를 먹는 모습을 하염없이 쳐다보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여치는 결국 상가 건물 층계에서 자장면을 먹고 있는 유방을 발견하며 먹다 남은 자장면을 그릇째 빼앗아 허겁지겁 배를 채웠다.

그러나 배달 그릇을 찾으러 온 배달부와 옥신각신하다 음식 찌꺼기를 온통 뒤집어쓰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정려원의 자장면 굴욕에 네티즌들은 "저렇게까지 망가지다니", "어제 웃음 폭탄이었다", "웃기긴 한데 조금 짠해"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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