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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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서지석, 두 번이나 병원 신세 '반전에 반전'

기사입력 2012.01.17 21:13 / 기사수정 2012.01.17 21: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서지석이 두 번이나 병원 신세를 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용종수술을 받은 서지석이 두 번이나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은 마취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수술하기 전 하선과 키스를 나누었던 것을 기억하고 하선에게 찾아가 자연스럽게 대해보았지만 하선은 "소름 끼치도록 불쾌하다. 우리가 언제 키스를 나누었냐"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지석은 유선에게 "수술하기 전날. 박 샘 병원 안왔냐"라고 물어봤지만 박 샘이 병원에 찾아온 적이 없다는 대답뿐이었다.

이어 지석은 우연히 가족들에게서 하선이 미국으로 떠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선이 떠나는 당일 공항으로 찾아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렇게 의식을 잃었고 다시 깨어난 병실에서는 가족들의 "용종수술이 잘됐다"라는 말을 듣고 지석은 이 모든 것이 꿈이었단 것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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