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백진희가 서지석의 꿈속에서도 겁에 질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서지석의 꿈속에서 박하선의 유학 때문에 갈 곳이 없어지는 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은 용종수술을 받고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꿈을 꾸었다. 지석의 꿈에서 하선이 부모님과 함께 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되자 갈 곳이 없어진 진희는 우왕좌왕했고 지원에게 까지 부탁해보았지만 불가능했다. 지원도 하선을 따라 부모님과 함께 살기로 한 것.
이에 진희는 크리스탈에게 까지 찾아가 무색 무미 무취인 '3무'를 강조하며 부탁을 하던 중 방귀를 뀌게 되었다. 그러자 크리스탈은 "소리도 좀 우렁차고, 냄새도 좀 나는데요"라며 거절하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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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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