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빵 출시, 日 업계 '한류 마케팅' 개시

▲장근석 빵 출시 장근석, 장근석 빵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장근석 빵이 일본에서 출시돼 화제다.

엑스포츠뉴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7일 일본의 편의점 로손은 '한국의 맛 순례 행사'와 연계해 장근석 제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부터 로손에서 대상 상품을 구입하면, 장근석 클리어파일 등, 장근석 특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로손은, 한국 맛 순례 행사 대응 상품으로 '장근석 빵'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로손 오리지널 근석 빵'이라고 명명된 이 장근석 빵은 편의점 측에서 선보인 특제 '모카 커피 멜론 빵'과, '떡 불고기 빵' 2종.

장근석의 모카 커피 멜론빵은 부드러운 빵에, 살짝 짭잘한 버터로 만든 필링과, 커피향과 풍미를 보존하기 위해 비스킷 반죽을 씌워 구웠다.

장근석의 떡 불고기 빵은 말랑말랑한 식감으로 완성된 빵에, 쇠고기와 양파를 듬뿍 사용했으며, 살짝 가미된 애플 페이스트의 달짝지근한 맛을 더해 특제 불고기 필링을 감싸 구웠다.

한편, 장근석은 로손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