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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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 아픈 최정원에게 사랑의 세레나데 불러주며 '키스'

기사입력 2012.01.16 23:31 / 기사수정 2012.01.17 00: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신하균이 최정원에게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1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9회에서는 강훈(신하균 분)이 아픈 지혜(최정원 분)에게 마음이 쏠리며 간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강훈은 자신의 연구 보조로 인해 아픈 지혜가 걱정 돼 동료 의사들에게 지혜가 어딨냐고 찾았고 아파서 집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에 그는 지혜의 집에 찾아갔으나 인기척이 없어 돌아가려 했으나 자신의 생일을 현관 비밀번호로 누르니 암호가 풀려 실소를 터트렸다.

지혜가 식은땀을 흘리며 누워있자 강훈은 손수 가져온 청전기와 체온계로 극진하게 보살피며 앉아서 조는 모습을 보여 지혜를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인기척 소리에 깬 지혜는 강훈이 자신을 간호하고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랬지만 침착하게 어떻게 왔냐고 물으며 아픈 자신에게 노래를 불러 달라고 말하면서 "저런 사람은 어떤 노래를 부르나 궁금했다."라고 했다.

강훈은 당황하며 "나 생일 음력으로 따져. 너 비번 틀렸어."라며 상황을 모면하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감동한 지혜는 눈물을 머금었고 강훈은 그 모습에 반해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하균, 최정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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