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뉴스투데이'가 방통위로부터 권고조치를 받았다.
1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해 7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의 내용 중 '혁신정책 다시 후퇴'라는 제목의 보도가 방송심의 규정 9조(공정성)를 위반했다며 권고 조치했다.
7일 '뉴스투데이'에서는 곽 교육감의 구속기소로 체벌 금지와 학생 인권조례 등 혁신정책이 저항을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 방통위는 "'뉴스투데이'가 '체벌 금지와 학생 인권 조례 제정 등 곽 교육감의 다른 정책들이 저항을 받기 시작했다'는 멘트와 함께 교사들의 체벌 장면을 방송했다"며 "이는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방송 심의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권고 조치의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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