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남미공연 콘서트 티켓 1차분 매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그룹 'JYJ'의 남아메리카 투어 콘서트 티켓 1차분이 매진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남미 투어의 티켓을 오픈한 지 이틀 만에 각 5000석 규모의 칠레와 페루 공연 모두 80% 이상이 팔렸다. 1차분이 매진됐다"고 전했다.
페루 공연은 '더 비기닝'과 '비 더 원'(Be the One), '비 마이 걸' 등 'JYJ'의 주요 곡과 앨범명으로 좌석제를 운영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JYJ'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인 헤븐(VIP석) 구역을 차지하기 위해 현지 팬들은 티켓 오픈 전날 노숙을 하기도 했다고.
한편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남미프로모터에 따르면 "주로 남미에 오는 미국 팝 아티스트들도 티켓 오픈 하자마자 좌석을 매진시키지는 못하는데 이러한 반응은 남미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페루는 이번 공연에서 'The beginning'과 'Be the one', 'be my girl' 등의 이름으로 특색 있는 좌석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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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