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세계 최초로 임신한 톰 비티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500회 특집'에서는 세계 최초로 임신한 아빠 톰 비티의 에피소드가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톰 비티는 여성에서 남자로 성전환수술을 한 트랜스젠더이며, 이후 결혼을 했으나 아내가 불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여성의 생식기관을 가지고 있던 톰 비티는 스스로 임신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톰 비티는 결국 부인과의 사이에서 세 아이를 출산하며 세계 최초로 출산한 남성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500회 특집을 맞이해 아이유, 김용만 등 연예인들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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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톰 비티' 가족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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