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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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해명, "집안이 부자라서 기부를 많이 하는게 아니다"

기사입력 2012.01.15 10:35 / 기사수정 2012.01.15 10:35

방송연예팀 기자



▲션, "집안이 부자라서 기부 많이 하는것 아니다" 해명ⓒ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가수 션이 집안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션은 "집이 부자이기 때문에 기부를 많이 한다는 루머가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션은 "16살 때 가출한 후 부모님의 도움 없이 홀로 살아왔다"며 "아무리 집을 나갔어도 아들이니까 부모님은 도움을 주려고 하셨지만 내가 한 결정이기 때문에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이 "괌에 가면 커다란 골프장을 운영하고 계시거나 그런 것 아니냐?"고 농을 건네자 션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내가 용돈을 보내드려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정색했다.

한편 션은 현재 국내외 4백 명이 넘는 아이들을 후원하며 후원비용만 한 달에 약 2천만 원이 넘는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는 "집안이 부자라서 기부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안사고 아끼면서 기부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션이 부자라는 소문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기부천사 션", "방송보고 션한테 많이 배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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