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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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결말, "범인이 대체 누구?" 열린 결말로 종영

기사입력 2012.01.14 13:24 / 기사수정 2012.01.14 13:24

방송연예팀 기자

▲TEN 결말, 범인 밝혀지지 않은 채 열린 결말로 종영 ⓒ OC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이 열린 결말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최종회 Part2' 편 마지막까지 극중 'TEN' 멤버들 모두와 연관된 테이프 연쇄살인 사건 속 범인이 누군지 밝히지 않고 시즌2를 위한 여운을 남겼다.

방송에선 첫회에 등장한 테이프 살인사건이 7년 만에 또다시 벌어지고 여지훈(주상욱 분) 팀장이 사라졌다. 사라진 여지훈을 찾고 F로 불리는 범인을 잡기 위해 과거를 추적하던 수사팀은 테이프 살인사건과 여지훈의 악연을 알아냈다.

하지만 최종화까지 범인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채 시즌1이 끝나 시청자들을 아쉽게 했다. 최종회 방영 후 'TEN'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시청자들은 'TEN' 공식 온라인 게시판에 결말이 궁금하다는 글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TEN' 제작진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범인은 F가 맞으며, 잠복근무 중이던 여지훈이 남예리를 구한 것이다. 위험에 빠진 남예리를 구하느라 F를 놓쳤고 범인은 경찰"이라고 결말을 밝혔다.

한편 'TEN'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2 제작은 빠르면 연말이나 내년에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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