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46

프랑스 미술관 한복판서, 난데 없는 속옷 모델쇼 (동영상)

기사입력 2012.01.13 15:31 / 기사수정 2012.01.13 15:3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프랑스 파리의 미술관에서 난데 없는 속옷 모델쇼가 펼쳐져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영국 텔레그라프는 한 프랑스의 속옷회사가 오르세 미술관에 3명의 모델을 보내 옷을 벗는 돌발 행동을 하게했다고 보도했다.

이 속옷 회사 측은 9일, 이 상황을 영상으로 유투브에 게재했다.



이 상황은 9일 유투브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됐다. 영상에서 3명의 모델들은 코트를 벗어던지고 박물과 내를 활보하며 관람객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러나 박물관 측은 허가 없이 박물관 내에서 시선 끌기용 홍보 촬영을 하는 것은 금지 사항이라며, 박물관과 관램객의 권리에 심각한 침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물관 측은, 이 영상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이벤트를 벌인 측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사진 ⓒ 유투브 영상 캡처]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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