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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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엄태웅, "'1박 2일' 나도 나지만, 김종민은 너무한다" 웃음

기사입력 2012.01.12 23: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엄태웅이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 동료 김종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엄태웅은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절친한 동생 김종민을 예능 라이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김종민과 예능 라이벌이 되고 있다는 다른 출연자들의 말에 "그런 것 같다"며 스스로 맞는 말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처음 <1박 2일>에 출연했을 때는 자신도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김종민을 보면서 "나도 참 그렇지만, 얘는 너무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민은 오히려 자신의 합류를 반겼다고 말해 궁금증을 샀는데, 알고 보니 김종민이 예능에 적응 못 하고 힘들어 할 때 자신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엄태웅은 지금은 <1박 2일>에 적응도 많이 하고 김종민과 서로 위로하기도 하면서 편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엄태웅, 정려원, 유선, 박기웅 등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주연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엄태웅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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