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이종석이 매국노 신세를 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배드민턴 대회 때문에 주민등록을 김지원네로 옮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석은 내상의 편파판정 때문에 배드민턴 대회자리를 지석에게 양보해야만 했다. 어쩔 수 없이 종석은 주민등록을 지원 네로 옮긴 뒤에 대회에 출전했고 결승에서 만난 내상네와 붙어 승리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종석은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내상 네 가족이 배신한 종석을 매국노 취급하며 집에 들여보내지 않은 것. 이에 종석은 주민등록을 다시 이전했으나 들어가지 못했다. 결국, 종석은 일주일 동안 진입시도 끝에 다시 자신의 집에 들어가게 되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희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할아버지에게 '못난이'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