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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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충격 고백 "데뷔 당시 양다리 걸쳤었다"

기사입력 2012.01.11 16:40 / 기사수정 2012.01.11 16: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양다리 경험을 고백했다.

김미려는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에 출연해 "데뷔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스펙 좋고 인물 좋은 남자에게 끌려 양다리를 걸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미려는 "남자 친구를 정리하고 스펙남을 만났어야 했는데, 무슨 정신에선지 남자친구를 만나는 도중 자리를 떠 그 남자를 만나러 가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김미려는 녹화가 끝난 후 제작진에게 "스펙남과는 길거리에서도 서슴없이 스킨십을 하며 사랑을 표현했었다"고 수줍게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두 명의 출연자가 특별한 사랑 고백을 위해 출연한다.

사랑 고백을 80번이나 받고, 알고 지내는 200명의 남자 중 술을 마시자 전화하면 무려 170명이 달려나온다는 20대 직장인 여성이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특별한 세레나데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국 유학파 출신으로 성균관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재학 내내 장학금을 놓친 적이 없는 20대 엄친아 남자 대학생도 4년간 알고 지낸 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할 예정이다.

한편,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은 매주 일반인들의 사랑 고백 사연을 접수받아,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레나데 퍼포먼스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와 12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레나데 대작전 ⓒ 엠넷]



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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