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슈가 시절, 지옥 같았다" 고백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걸그룹 슈가 시절을 '지옥' 같았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서 걸그룹 슈가로 활동하던 시절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단체 생활에 집에도 못가고 부모님도 못봤다"며 "학교 갔다오면 노래, 춤 연습은 물론 운동장 100바퀴 돌고 매일 산타기를 했다"고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황정음은 "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던 것 같다.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황정음은 18살 나이에 아유미, 박수진 등과 함께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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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